‘6월 17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June 19, 2023
대한민국 부산
새싹

1994년 6월 17일 사막화를 겪고 있는 국가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여 사막화를 방지하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했습니다. 이날을 기념해 6월 17일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로 정해졌습니다.

사막화란 특정 건조 지역에서 숲과 초지가 사라지고 강과 호수가 말라 점차 사막으로 바뀌는 토지 황폐화 현상을 말합니다. 매년 600ha 토지 사막화 발생으로 현재 지구의 1/3이 사막화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중국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 북한의 산림황폐화 등 사막화 문제를 겪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와 가뭄으로 점차 가속화되는 추세입니다.

사막화의 원인은 자연적인 요인과 인위적인 요인으로 나뉘는데요. 문제는 인위적인 요인이 전체 사막화의 무려 87%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사막화가 심각해지면 대기오염, 식량문제,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피해로 이어집니다. 인류의 욕심으로 고통받는 지구, 사막화를 막고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ASEZ WAO는 Mother’s Forest 프로젝트를 통해 1인 1그루 나무심기를 실천합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일회용기 줄이기 등의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나무를 심는 것만큼의 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사막화를 방지하고 푸른 지구를 되찾는 일 어렵지 않습니다!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