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소비(그린슈머)에 대해 알아볼까요?

그린슈머란? 자연을 대표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입니다.

그린슈머,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그린슈머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1. 친환경 포장재 사용 2. 친환경 제품 구매 3.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 4. 친환경 제품 펀딩 참여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거나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여 이용하는 방법이며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으로도 그린슈머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환경을 위한 운동에 동참하는 컨슈머의 역할도 있는데요, 바로 실제 있었던 “스팸 뚜껑은 반납합니다.” 운동입니다.

스팸의 노란 뚜껑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고, 이러한 생각이 모여 소비자들이 뚜껑 반납하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 이후 스팸 측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플라스틱 뚜껑이 없는 햄을 출시했으며, 선물세트로 뚜껑 뺀 햄과 종이가방으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기업을 변화시켰던 것이죠.

이러한 “그린슈머” 라는 친환경 바람은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중이랍니다.

[출처] 지니의 램프_[알아두면 쓸데있는 환경 상식6] “그린슈머” 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