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넷플릭스를 볼 때마다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November 1, 2023
대한민국 서울
와우와오

집에서 흔히 보게 되는 유튜브나 각종 온라인 영상들. 이러한 영상들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프랑스 환경단체 ‘시프트 프로젝트’연구결과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영상을 30분 재생할 때 1.6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는 자동차로 6.3km의 거리를 운전한 것과 동일한 양입니다.

그저 영상을 본 것이 다인데 어디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일까요?

이산화탄소가 발생되고 있는 문제는 바로 데이터센터 입니다.

데이터센터란 검색, 클라우드, 온라인게임, VOD 등 온라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설입니다.

우리들이 영상을 클릭하면, 데이터센터에서 저장되어 있던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되 재생이 되는 것입니다.

넷플릭스 같은 VOD는 물론,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과 트위터, 국내통신사와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포털사이트도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것에도 전력이 사용되지만 이를 냉방시키는 것에 많은 전력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열을 내뿜고 있는데 장비들은 열에 매우 취약해 냉각 장비 가동이 필수라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동안 온실가스는 발생되고 환경오염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목표를 세워야할지 고민이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