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환경을 살리는 OO을 실천한다!

나는 환경을 살리는 에어컨 온도 올리기를 실천한다!

무더운 날씨 속 여러분은 직장에서, 가정에서 하룻동안 에어컨을 몇 시간씩 사용하시나요?

2018년 전문 시장조사기업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에어컨 보급률은 2018년 기준 87%이며 에어컨이 있는 집 중 98%는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 년 중 가장 더운 7월부터 8월 초까지의 경우 가구 내 에어컨 일일 사용 시간은 평균 7.7시간에 이르며 그중 8%는 무려 20시간 이상 사용한다고 합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냉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연일 폭염으로 최고기온을 갱신하고 있는 요즘 에어컨을 사용이 불가피 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최대한 환경을 생각하면서 냉방기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에어컨 사용 하루 시간 1시간 줄이기!

에어컨 사용 시간을 하루 단 1시간만 줄인다면, 연간 33.3k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발생량 14.1kg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2. 냉방온도 2℃ 높이기!

에어컨의 냉방 온도를 1℃ 내릴 때마다 약 6.5%의 에너지가 절감되고 에어컨의 온도를 2℃ 올려 사용한다면 평균 약 12.9%의 사용 에너지가 절감되어, 연간 12.4kWh의 전기 절약과 이산화탄소 5.3kg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3. 에어컨필터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먼지와 오염 입자를 걸러주는 에어컨필터를 세척 할 경우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냉방효과를 60%까지 상승시키고 약 3~5%의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필터 청소만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1.2kg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그외에도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하기, 방을 환기시켜서 더운 공기를 빼낸 후 에어컨 틀기 등의 방법을 통해 냉방기로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방구석에서 하는 절전ㆍ절약 챌린지, 에어컨 온도 올리기! 함께 실천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