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각 분야별 ‘환경도서’ 추천 해보려고 하는데요! 우리의 환경 지식이 탄탄해질수록, 지구의 건강도 더 튼튼! 해지길 바래봅니다:)
*물 – 시간과 물에 대하여
: 작가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빙하의 나라에서 온 절박한 전보, 기후변화에 대한 강렬하고 아름다운 논픽션. 기후변화의 심각함은 적절한 표현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과학의 언어를 문학의 언어로 번역하기로 합니다. 여러 과학자 등의 요청과 조언을 동력으로 삼아, 신화와 역사, 문학과 과학, 전문가 인터뷰 등 눈부신 풍경을 그려냅니다.
*공기 – 공기 파는 사회에 반대한다
: 작가 장재연
미세먼지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한 믿음과 확산은 ‘천동설’과 같다!! 기업은 ‘공포마케팅’을 통해 스스로 보호하라 권하고, 학계는 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연구 대신 성능 좋은 마스크, 공기청정기 개발과 오염의 측정에만 몰두하는 점을 지적하는 책입니다. 누가 ‘공기’를 상품으로 만드는가? 미세먼지 대응에서 한국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보며 논란에 일침을 가합니다.
*생태계 – 우리의 밤은 너무 밝다
: 작가 아네테 크롬베네슈
인간은 전깃불로 도시를 점점 더 환하게 밝혀왔고, 이로 인해 동식물의 야간 생태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철새들은 경로에서 이탈했고, 곤충은 가로등 아래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식물은 계절 감각을 잃었으며, 인간 또한 수면 장애, 과체중, 우울증 등 고통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인간과 생태계 모두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빛을 찾아가게 이끌고 있습니다.
*환경보전 – 그러니까, 친환경이 뭔가요?
: 작가 조지나 윌슨 파월
우리는 지구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친환경적인’ 선택과 방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저자는 의‧식‧주, 일과 놀이, 여행과 쇼핑, 기술 등 일상생활 속 주제들로 ‘진짜 친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고, 제대로 된 에코 라이프의 실천을이야기합니다. 취지에 맞게 도서는 FSC 인증을 받은 종이에 콩기름 인쇄하였습니다.
*지속가능 발전 – 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 작가 한네 튀겔
저자는 “인류가 만들어낸 ‘쓰고 버리는 문화’에서 생산된 상품은 소비된 뒤에 ‘쓰레기’의 형태로 우리에게 복수한다”고 지적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수백 년 동안 우리 곁에 머물고, 정화가 되지 않는 화학물질은 먹이사슬을 따라 축적되어 부메랑처럼 인간에게 돌아옵니다. 저자는 비누와 쓰레기소각장 없이 자연을 청결하게 하는 진화의 놀라운 발명들을 소개하며, ‘플라스틱 바다’에 빠져있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현명한 청소 방법도 책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 잘 버리면 살아나요
: 작가 손영혜
50가지 질문과 대답으로 알아보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의 모든 것! 줄이고(reduce), 다시 사용하고(reuse), 재활용하는(recycle) 일을 넘어서 썩지 않는 쓰레기가 ‘제3의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부모와 선생님이 환경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제대로 잘 버리는 법’을 가르칠 수 있도록 부록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워크북’도 준비했습니다
*에너지 – 플러그를 뽑은 사람들
: 작가 스코트 새비지
생태잡지<플러그 The Plain>에 소개된 글들을 가려 묶은것으로, 전원플러그를 뽑고 그 대신 자연과 자신의 생명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삶의 방식을 택한 사람들 적게 소유하고도 풍요롭게 사는 이들의 조용하고 사려 싶은 메시지를 담은 책입니다.
*기후변화 – 촤종경고: 6도의 멸종
: 작가 마크 라이너스
기후변화의 시계는 빨라졌고 상황은 더 심각해졌습니다. 북극곰을 생각하기는커녕 인류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1.5℃ 상승까지는지켜내야 합니다. 지금 바뀌지 않는다면 2℃, 3℃ 상승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더 짧아질 것이라는 긴박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지구 기온이 상승할 때마다 벌어지는 사건들이 두려울 만큼 생생합니다.
이렇게 각 분야별 추천 도서를 선정해보았습니다.
환경 문제는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우리’의 일입니다.
환경 서적을 통해 환경 문제에 심각성을 더 인식하고, 올바른 실천 사항들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얻길 바랍니다~! 오늘도 ASEZ WAO와 함께 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