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의 숨겨진 진실!
안녕하세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플라스틱인데요! 플라스틱은 열 또는 압력에 의하여 성형할 수 있는 유기물 기반 고분자 물질 및 그 혼합물을 이르는 용어라고 하네요. 이러한 플라스틱은 값이 싸고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우리 삶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전국페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폐기물 총량은 생활계 폐기물만 약 4,682천 톤에 달하며, 그 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플라스틱이 다 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플라스틱은 그 재질에 따라 7가지로 나뉜다고 하네요! 그 종류로는 HDPE, LDPE, PP, PS, PVC, OTHER이 있는데요. 제품 재질 영문 역자에 따라 크게 PP와 PE 나뉜다고 합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PE는 ‘폴리에틸렌’이며, 우리가 흔히 쓰는 플라스틱 소재로 HDPE는 ‘고밀도폴리에틸렌’, LDPE는 ‘저밀도폴리에틸렌’입니다. PP는 빨대나 일회용컵 등에 많이 쓰는 ‘폴리프로플렌’, PETE는 주변에서 자주 보는 PET병, PVC는 ‘폴리염화비닐’, PS가 ‘폴리스티렌’, OTHER는 소재가 섞여 있거나 위 구분에 해당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면 플라스틱의 종류가 너무 많고 분리배출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일반인들은 크게 플라스틱과 PET병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플라스틱은 재질에 따라서 분리배출하고, PET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뚜껑을 닫아 무색 PET병과 유색 PET병을 나눠서 배출하고, 샴푸와 같은 펌핑식(디스펜서)용기는 펌프를 분리해서 배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다양한 분리배출의 방법이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에 자세히 나와 있더라고요. 다양한 플라스틱을 분리배출하는 것이 번거롭고 쉽지 않지만, 우리 함께 실천하여 지구를 살리는 ASEZ WAO 회원들이 됩시다! 아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