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패션? 컨셔스 패션!

January 18, 2023
대한민국 서울
딩동 환경알리미

의류시장은 트렌드에 민감해 철마다 새로운 상품이 유행하곤 합니다.

그러나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팔리지 못한 옷들이 폐기되거나, 새로운 의류가 대량생산되면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의류에 사용되는 화학 섬유는 자연 분해되기까지 수십 년에서 수백 년까지도 걸리며, 소각되는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이산화탄소나 메탄을 뿜어내기도 합니다. 생산 과정에서도 많은 자원이 사용되는데, 청바지 한 벌을 염색할 때 소비되는 물의 양이 4인 가족의 6일 치 생활용수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 > 이제는 친환경 트렌드, 컨셔스 패션 !

컨셔스 패션은 ‘의식 있는’이라는 뜻의 컨셔스(conscious)와 패션(fashion)의 합성어 입니다. 즉, 의식 있는 패션 트렌드라는 의미로 소재 선정부터 제조 공정, 운송, 보관, 마케팅, 판매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으로 생산한 의류를 소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

사과 껍질에서 섬유질을 추출해 만든 친환경 섬유를 비롯해 우유, 조류, 와인 등의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의류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컨셔스 패션을 지향하는 움직임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합니다!

 

>> 딩동! 그렇다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① 기존 옷 관리하기 : 늘어나기 쉬운 옷은 옷걸이에 걸지 않고, 세탁 과정을 준수하는 등의 노력으로 옷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

② 리폼하기 : 최근에는 SNS등을 통해 다양한 리폼 방법을 배울 수도 있고, 전문 업체도 많아져 보다 쉽게 리폼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옷!

③ 친환경 제품 소비하기 : 재활용이 어려운 폴리에스터가 많이 함유된 옷보다는 식물성 섬유로 이루어진 옷을 고르는 것을 추!천! 합니다 ~~!

오늘부터 패스트 패션? NO ~~ 컨셔스 패션 ! Y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