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사용하기 후기
안녕하세요. ASEZ WAO 캠페인 그린워크플레이스를 실천하기위해서 매일 하는 방법 중 하나가 텀블러 사용하기인데요 저의 실생활 후기를 남기고자합니다. 좋은 점과 주의사항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점
1. 카페이용시 할인된다. : 개인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카페에서 작게는 200원 크게는 500원 할인해주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커피를 구매하게 되면 적게나마 할인이 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2. 보온이 잘된다. : 저는 스테인리스텀블러를 사용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따뜻함 또는 차가움을 유지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3.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서 좋다. :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맛있는 음료를 마시는 순간은 정말 즐겁지만 일회용컵을 버리며 상당히 양심이 아팠었는데요. 텀블러를 사용한 후에는 양심이 아플 일이 사라졌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지 않은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졌습니다 : D
주의사항
1. 세척과 건조는 필수 : ‘물만 먹으니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세척을 몇일간 하지 않고 텀블러를 이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배가 아프기 시작했는데요… 입을 대고 마시면 침에 의해 쉽게 세균이 번식하게되어 장염에 걸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게을러서 고생한 저와 같이되지마시고 부지런히 뜨거운 물로 자주 세척해주시길 바랍니다.
2. 조금의 기억력 필요 : ‘아 맞다 우산’이라는 문구가 어느 가게 문 앞에 붙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텀블러를 들고다니는 습관이 들기 전 자주 하는 말과 비슷한데요. “아 맞다 텀블러”하며 텀블러를 아침에 종종 집에 놓고 나오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핸드폰도 들고다니는 습관을 들이니 잊지않고 들고다니는 것처럼 텀블러도 습관을 들이면 항상 들고다니게 됩니다.
와오토크를 읽으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하고 있음을 느끼며 굉장히 힘을 얻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텀블러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환경보호에 힘쓰는 아세즈와오 여러분 모두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D 앞으로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