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와 함께하는 하루

환경을 지키는 가장 쉬운 첫걸음이 텀블러 사용이 아닐까 싶다.

텀블러를 사용하기 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니 놀라운 결과가 있었다.

텀블러 사용 전 :

아침에 회사 도착해서 하루를 시작하기 전 아메리카노 종이컵 하나(1)

비타민 알약을 먹기 위해 물을 마셔야 하니 또 종이컵 하나(2)

오후 간식타임! 주스를 마시기 위해 또 종이컵 하나(3)

회사에서만 종이컵 3개 이상을 꼭 사용했던 것 같다. 종이컵 하나가 완전히 썩어 흙으로 돌아가는데에는 무려 20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그러나 텀블러를 사용하면서부터는 완전히 달라졌다.

텀블러 사용 후 : 아침에 회사 도착해서 머그컵으로 아메리카노를 내려 텀블러에 옮긴 후 미지근한 물을 가득채워 오전 내내 마시고 다 마실때쯤 다시 물을 채워 비타민 알약을 먹었다. 오후에도 텀블러 한가득 물을 채워 틈틈히 마셨다.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면서부터는 종이컵 사용이 거의 없어졌고 또 물 섭취가 늘면서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왜 안해요? 텀블러 사용! 지구에도, 건강에도 좋은 텀블러 사용을 꼭 실천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