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공기청정기 나무 한그루🌳
차가운 공기는 점차 사라지고 주변에 피는 꽃들을 보며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는데요! 따뜻한 봄은 너무 좋지만, 봄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세먼지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코와 목이 답답한 느낌이 나서 미세먼지가 많아진게 실감이 나는데요. 따뜻한 봄과 동시에 미세먼지도 함께 찾아오니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를 자연스럽게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던 중 연관 뉴스에 나무 한 그루가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한다는 연구 결과의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해당 글을 읽으면서 나무가 미세먼지 흡수 역할도 한다는 사실에 너무나 신기하였지만, 한편으로는 37.5g이면 어느정도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계속 읽던 중 한 미세먼지 전문가 박사님께서는 쉽게 말해 “나무는 에스프레소 잔에 미세먼지를 마신다”라는 인용된 표현을 보고 생각보다 많은 양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나무가 광합성 작용을 위해 기공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와 부유먼지를 흡수하거나 잎 표면에 있는 털 중에 흡착 또는 침적되어있다가 비가내리면 함께 땅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이같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디서든지 쉽게 볼수 있는 나무가 우리의 기관지를 지켜주는 친환경 공기청정기의 역할도 하고 우리 뿐만 아니라 지구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를 위해, 더 나아가 지구를 위해 우리 다함께 ASEZ WAO 활동 Mother’s Forest 함께 동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