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냉장고, 북극권! 플러그가 뽑혀버렸다!
안녕하세요 🙂 지구의 냉장고라고 불리는 북극권! 북극권의 역활과 기후위기로 인한 최근의 모습들을 살펴보며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렛츠고~!
#북극권이란? 먼저 북극은 단순히 ‘빙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북극 일대를 이루는 ‘북극권’이 존재합니다. 알레스카, 그린란드, 스발바르 제도 등이 여기에 포함이 되죠 🙂 따라서 북극은 “지구의 열균형을 잡아주는 냉장고 역활”을합니다! 하지만 최근, 냉장고의 플러그가 뽑힌 것처럼 급격하게 변한 북극권의 모습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너무 속상한 일인데요 ㅠㅠ
#현재 북극의 모습 북극과 가장 가까운 땅인 스발바르 제도는 원래 얼음과 눈으로 뒤덮여 있는 지대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최근의 모습은 얼음이 모두 녹아 빙하가 사라져 마치 갯벌을 연상케 하는 모습입니다. 3~7℃를 유지했던 기온도 현재 19℃의 따뜻한 온도라고 하니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따듯해진 기온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 따듯한 기온으로 빙하가 녹아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 번식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모기떼가 대량으로 발생되기도 했습니다. 천적도 없는 모기떼로 인한 북극 생태계의 이변이 찾아왔습니다. 모기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기존 동물들에게는 생사의 위기로 직면했죠. 동물의 개체수가 줄면 북극권 주민들의 식량난으로 이어져 피해는 고스란히 사람에게로 돌아갑니다..
#북극의 미래 1979년 9월~2011년9월까지 북극해 해빙 부피의 약3/4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출처: 그린피스) 가파른 속도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는 북극은 현재 추세로 간다면 “2030년에 빙하의 소멸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태양열을 반사하던 빙하가 녹으면서 열을 그대로 흡수하게되니 북극의 온난화도 가속화 되는 실정입니다.
여러분 북극권의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사실, 느껴지시나요? 작년보다 더 빨리 찾아온 봄의 따뜻한 날씨는, 북극의 얼음이 녹으며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지구온난화임을 생각한다면 결코 반길 수 만은 없을 것입니다! ASEZ WAO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해요 🙂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