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따뜻함, 과연..좋은걸까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벚꽃 개화 예정 시기보다 약 5일 먼저 전국 곳곳 벚꽃이 만개한걸 볼 수 있는데요!
일찍 개화한 벚꽃을 보며 눈과 얼굴도 함께 예쁜 벚꽃을 보며 웃음꽃이 활짝 피게되는것 같습니다!
활짝 핀 벚꽃을 보며 기분전환을 하던 중, “개화 시기보다 조금 일찍 만개를 하게된 이유가 뭐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어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던 중 만개한 벚꽃과 따뜻해진 날씨를 마냥 좋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기후 변화가 생겨나게되었고 단순히 기후변화로 끝나는것이 아닌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식량 문제로 이어진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화사한 벚꽃과 함께 찾아온 꿀벌들은 꽃가루 매개자의 역할을 하고있는데요!
꽃가루 매개자의 역할인 꿀벌의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5년사이에 국내 토종 꿀벌의 70% 이상(약 78억마리 정도) 이 사라진 상태라고 하는데요!
꿀벌이 사라지게 되면 식물 생태계 전체가 붕괴되며 끝내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인간에게 오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꿀벌은 인간이 먹는 식량을 확보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식물의 꽃가루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여서 바람이나 새, 곤충들이 옮겨줘야 하는데 꽃가루를 가장 많이 옮길 수 있는 존재가 꿀벌인데요! 세계 100대 농작물의 71%가 꿀벌 덕분에 번식하고 있을정도 라고합니다.
또한 겨울철에 가장 자주 먹는 딸기가 최근에 너무 비싸서 왜 이렇게 비싸지?? 농사가 잘 안되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알고보니 딸기가 최근 “금 딸기” 라는 별명이 있던 그 이유도 꿀벌 실종으로 인해 딸기씨가 수정이 되지 않아 생긴 현상이라고 합니다!
꿀벌 실종과 환경, 인류의 연관성이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JTBC 차이나는 클라쓰에서 방영한 인류 멸종 관련 영상에서 꿀벌 내용이 나오는것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사과는 90%, 아몬드는 100% 꿀벌 수분에 의존한다는 내용을 보면서 기후 변화에 대해서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뜻해지는 날씨에 좋아할 것이 아니라 나 한사람이 먼저 환경의식을 가지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서 ASEZ WAO 활동 하나하나 먼저 실천해서 선항 영향력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다함께 ASEZ WAO 활동인 No More GPGP, Green Earth, Blue Ocean, Green Workplace, Mother’s Forest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