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따뜻함, 과연..좋은걸까요?

April 6, 2023
대한민국 인천
에코아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벚꽃 개화 예정 시기보다 약 5일 먼저 전국 곳곳 벚꽃이 만개한걸 볼 수 있는데요!

일찍 개화한 벚꽃을 보며 눈과 얼굴도 함께 예쁜 벚꽃을 보며 웃음꽃이 활짝 피게되는것 같습니다!🌸

활짝 핀 벚꽃을 보며 기분전환을 하던 중, “개화 시기보다 조금 일찍 만개를 하게된 이유가 뭐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어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던 중 만개한 벚꽃과 따뜻해진 날씨를 마냥 좋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기후 변화가 생겨나게되었고 단순히 기후변화로 끝나는것이 아닌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식량 문제로 이어진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화사한 벚꽃과 함께 찾아온 꿀벌들은 꽃가루 매개자의 역할을 하고있는데요!🐝

꽃가루 매개자의 역할인 꿀벌의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5년사이에 국내 토종 꿀벌의 70% 이상(약 78억마리 정도) 이 사라진 상태라고 하는데요!

꿀벌이 사라지게 되면 식물 생태계 전체가 붕괴되며 끝내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인간에게 오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꿀벌은 인간이 먹는 식량을 확보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식물의 꽃가루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여서 바람이나 새, 곤충들이 옮겨줘야 하는데 꽃가루를 가장 많이 옮길 수 있는 존재가 꿀벌인데요! 세계 100대 농작물의 71%가 꿀벌 덕분에 번식하고 있을정도 라고합니다. 🍯

또한 겨울철에 가장 자주 먹는 딸기가 최근에 너무 비싸서 왜 이렇게 비싸지?? 농사가 잘 안되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알고보니 딸기가 최근 “금 딸기” 라는 별명이 있던 그 이유도 꿀벌 실종으로 인해 딸기씨가 수정이 되지 않아 생긴 현상이라고 합니다!🍓

꿀벌 실종과 환경, 인류의 연관성이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JTBC 차이나는 클라쓰에서 방영한 인류 멸종 관련 영상에서 꿀벌 내용이 나오는것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사과는 90%, 아몬드는 100% 꿀벌 수분에 의존한다는 내용을 보면서 기후 변화에 대해서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뜻해지는 날씨에 좋아할 것이 아니라 나 한사람이 먼저 환경의식을 가지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서 ASEZ WAO 활동 하나하나 먼저 실천해서 선항 영향력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다함께 ASEZ WAO 활동인 No More GPGP, Green Earth, Blue Ocean, Green Workplace, Mother’s Forest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