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환경 기념일을 기억해봐요!
환경 기념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아세즈와오 활동가로서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환경 관련 기념일을 기억해 보면 어떨까요?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
물새 서식지인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1971년 12월 람사르(Ramsar)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채택된 ‘국제습지협약’의 내용과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1997년 2월 2일을 세계습지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세계 물의 날을 지정하였습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입니다.
5월 22일 세계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유엔(UN)이 ‘생물다양성협약’ 발표일인 1992년 5월 22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5월 31일 바다의 날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강조하기 위해 우리나라 정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입니다.
6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1994년 6월 17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기상이변과 산림 황폐 등으로 심각한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국가들의 사막화를 방지하여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날을 기념하여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지정하였습니다.
8월 22일 에너지의 날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정부가 지구온난화로부터 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을 범국민적으로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9월 16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점차 파괴되어 가는 오존층을 보호하고자 1994년 제49차 유엔총회에서 몬트리올 의정서 채택일인 1987년 9월 16일을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로 지정하였고, 유엔은 모든 회원국이 몬트리올 협약의 목적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날을 특별히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
1년 중 단 하루 만이라도 자동차를 타지 말자는 캠페인으로 제정된 날입니다. 이는 하루 만이라도 자가용 이용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12월 11일 산의 날
산속 야생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한 산림을 만드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날로, UN은 1992년 리우회의에서 채택한 ‘아젠다 21’의 13장 ‘지속 가능한 산림 개발’에 근간을 두고 매년 12월 11일을 국제 산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환경 관련 기념일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특별한 기념일은 잊지 않고 더 특별하게 보내듯이 앞으로 환경 기념일을 기억하며 더욱 지구를 아끼고 보호하고자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