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

래도 학원에서 근무하다보니 잘못 인쇄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된 종이들이 많아 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 전에도 그냥 버려지게 되는 이면지들을 간간히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발생하는 이면지로 ‘한 장 쯤이야 뭐 괜찮겠지’하며 버린 종이들도 꽤 있었는데 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를 알게 된 후부터는 이면지 한장 한장 차곡차곡 모아 노트로 만들어 사용 중입니다. 그렇게 만든 노트가 벌써 3개입니다^^

노트를 만들며 생각보다 많은 종이들이 그냥 버려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충격이었고 파쇄기에 마구마구 종이를 갈아버리던 제 모습을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이면지로 노트를 만드는 게 조금 불편하지만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노트를 사용할 때마다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친구들, 지인들에게도 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를 빨리 알려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