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 + 에코폰트 사용하기

ASEZ WAO에서 ‘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를 진행중입니다! A4용지 대신 하루 10장의 이면지를 사용해도 연간 10.9kg의 탄소가 감소되고 30년생 소나무 2그루를 심는거와 같은 효과로 아주 쉽고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쇄할 때 이면지와 함께 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하나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인쇄할 때 사용하는 잉크입니다. 석유화합물로 만드는 잉크는 제작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뿐만 아니라 폐기 과정에서도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쓰레기를 배출합니다. 프린터의 다 쓴 잉크통, 토너를 뜻하는 폐카트리지는 재활용 비율이 낮은 데다가 토너에 묻어있는 카보네이트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며 카트리지에 묻어있는 에틸렌글리콜 역시 환경에 방출되면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잉크 소비를 줄이고 폐카트리지를 배출하지 않기 위해 개발된 폰트가 에코폰트입니다! 에코폰트는 글자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어 인쇄 시 순간적으로 잉크가 퍼지면서 구멍 난 부분을 채우는 ‘잉크트랩’의 원리로 개발되었습니다. 가독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소한의 잉크만을 소모하여 실제로 이 폰트를 사용하면 최대 35%까지 잉크를 절약할 수 있고, 이는 1년에 1,000만 개 이상의 잉크 카트리지 폐기를 절감하는 효과라고 합니다.

ASEZ WAO와 함께 ‘이면지 사용하기’ + 에코폰트 사용하기로 지구를 빛나는 푸른 별로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