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새활용해요~

April 20, 2023
대한민국 성남시
함께해요

혹시 새활용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새활용이란 이미 있던 것이 아니라, 처음 마련하거나 다시 생겨난 이라는 뜻의 관형사 “새”와 “재활용”의 “활용”을 합친 말로, 영어로는 우리가 잘알고 있는 “upcycling”, “업사이클”입니다!

2012년 8월 22일 국립국어원 제8차 말다듬기위원회 회의에서 “업사이클”의 순화어로 제시된 용어가 바로 새활용인데요~

특정 용도로서의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recyling)하는 것을 넘어, 기존의 형태나 역할을 가져가되, 새로운 디자인을 더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만드는 것, 즉 역할을 다한 폐품을 해체하지 않고 잘 화용하여 기존의 제품보다 더 발전한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 직접 할 수 없는 업사이클링을 어떻게 우리는 도울 수 있을까요?

저는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자면

1. 제거하기 (라벨을 제거해주세요!)

2. 씻어주기(씻지않으면 재활용이 힘들데요!)

3. 모아주기(플라스틱병의 경우 병투껑과 병을 따로 모아주세요!)

4. 배출하기(각 수거함에 알맞게 배출해주세요!)

이렇게 분리배출만 잘해줘도 업사이클링에 동참할 수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 새활용에 적극 동참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