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April 18, 2023
대한민국 전라남도
나름 환경운동가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기후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구의날 53주년을 기념하여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슬로건으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01. 온·오프라인 줍깅 이벤트

지구도 나도 건강해지는 방법! 탄소중립랜드(메타버스)와 집 근처에서 줍깅을 실천해 보아요! ‘줍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동을 뜻하는데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ZEP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하여 온라인 줍깅 미션 수행하거나 원하는 장소에서 줍깅을 실천하고 인증샷을 이벤트 홈페이지에 기록해주시면 됩니다.

02. 전국소등행사

지구를 위한 소등. 저녁 8시(20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탄소를 줄여봐요!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저녁 8시(20시)에 10분 동안 불을 끄는 행사입니다. 정부 지자체와 수원 화성행궁, 남산 서울타워 등 각 지역 명소에서도 매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하네요. 에너지시민연대에 따르면 2004~2017년 10분간 소등행사로 총 8,589,000KWH 절약했다고 합니다. 참여방법은 ARS번호(070-4522-0422)로 전화걸어 다이얼 번호(0)를 눌러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다짐하시면 됩니다.

작은 행동으로 오늘도 지구를 구하는 환경운동가들이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