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수인데 페트병 무게가 다르다고?

여러분, 같은 생수인데 페트병 무게가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같은 용량의 생수도 업체에 따라 페트병 무게가 25g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업체에 따라 포장재 무게가 크게 다르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환경부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생수병, 샴푸 용기, 화장품 용기 등 플라스틱 사용량 제품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는 제품과 포장재의 무게 비율을 기준으로 포장재 사용량을 규제하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제품의 포장재가 제품에 비해 너무 크게 만들어 불필요한 폐기물을 양산시키기 때문입니다.

기존 제품별로 부피가 너무 큰 포장재를 쓰지 않도록 기준을 정립하여 규제하는 활동이 우리에게 꼭 필요합니다! 무게 제한을 입법하고 견고한 기준을 만들어 정비해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목소리가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