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한민국 울산 닉네임 푸른하늘 푸른숲 제목 지구를 지키는 명절 보내기
연중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들과의 만남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떠나기 전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명절에도 환경 보호 실천을 할 수 있습니다 ! 지구를 지키는 명절 보내는 방법 공유합니다 !!
1. 콘센트 뽑기 집을 비울 시, TV나 전기밥솥 등 대기 전력이 높은 가전제품의 콘센트를 뽑아두고 간다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온실가스의 감축도 가능하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1,300만 가구가 4일간 집을 비우게 된다고 가정할 경우, 5대 가전제품의 콘센트를 뽑아두면 하루에 약 3,000t씩 총 1만 2,000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장거리 또는 장기간 이동, 또는 많은 인원의 가족이 움직이게 되면 자연스레 챙겨야 할 짐도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10kg 이상의 짐을 싣고 다니면 50km를 달릴 때마다 80cc의 기름이 더 쓰인다고 합니다. 1년이면 약 18L의 연료를 낭비하는 셈 !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공회전을 하지 않는 등 환경을 생각한 운전 실천은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의 약 10%인 연간 약 900만t을 저감할 수 있습니다.
3. 음식 적정량 주문, 준비하기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을 만나는 특별한 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맛있는 음식 ! 기쁜 마음에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기 쉬운데요, 우리나라의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약 522만t이나 된다고 합니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고, 먹지 않는 반찬은 미리 덜어 놓으며 낭비되는 음식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지 않아도 놓치기는 쉬웠던 지구를 지키는 방법! 가족들과 다 같이 실천해 지구를 지키는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