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던 약, 독이 되다?
February 1, 2023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지나가는 환경알리미
우리가 아플 때마다 처방받는 의약품들! 이런 의약품이 남았을 때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의약품을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면 의약물질에서 배출된 항생물질이 분해되지 않은채 하천이나 토양으로흘러가게됩니다. 하천과 토양에 의약물질이 스며들게 됩니다. 하천에 사는 물고기나 다른생물들이 그 물을 먹게되면? > 기형등을 유발할수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식수까지 오염을 시킬 수 있다니.. 약이 독으로 변하는 건 순식간이네요!
약에도 사용기한이 따로있습니다^^ 사용기한은 온도•습도•빛같은 다양한조건에서 의약품 품질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보관기간과 조건을 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약을 오랫동안 보관하면 변질되고 약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복용하고 있는 약의 사용기한을 지키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용기한 꿀팁
>용기에 담긴 약
: 개봉 후 1년 이내
> 알약
: 처방약 _ 2개월 이내
: PTP포장 알약_ 박스참고
> 가루약
: 평균 1개월 이내
> 시럽약
: 평균 1개월 이내 (소분된 시럽•다른 약과 섞인 약은 2주 이내)
> 연고
: 개봉 후 6개월 이내 (소분한 경우 1개월 이내)
> 안약
: 일회용 안약_개봉 후 24시간 이내
: 다회용 안약_개봉 후 1개월 동안 사용 가능
# 올바른 폐의약품 버리는 법
보통은 약국과 보건소에 가져다주면 됩니다 !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의 경우, 알약만한곳에 모아 배출합니다. 액체시럽은 한병에 모아 뚜껑을 꼭 잠가주세요! 연고나 안약등과 같은 특수용기에 보관된 약은 전용용기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