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아세즈 와오(ASEZ WAO,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케냐 나이로비·몸바사지부 회원과 한국 회원 등 총 70명이 연합해 좀부 지역 튜더 하천 일대에 ‘Mother’s Forest(어머니의 숲)’를 조성했다. 회원들은 오전 11시 반부터 3시간 동안 맹그로브 묘목 1천 그루를 심어 천변을 푸르게 물들였다. 맹그로브는 강변이나 바다에 자생하는 나무로 맹그로브 숲은 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열대우림의 5배에 달한다. 케냐 국가환경관리청과 산림청 관계자들도 함께 나무를 심으며 회원들의 활동을 지지했다. 이날 활동은 케냐 대표 민영 방송사인 KTN을 통해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