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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나미비아 ASEZ WAO, 방송에서 ‘No More GPGP’ 캠페인 소개

나미비아 곳곳에서 동참의 물결 이끌어

라디오에서 ASEZ WAO(아세즈 와오·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가 소개됐다. 2020년 1월 14일, 나미비아 ‘내셔널 라디오’에 출연한 회원들은 지구온난화 등 전 세계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SEZ WAO의 활동을 소개했다.

또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No More GPGP’를 알리며 이틀 뒤에 오카한자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안내했다. 정화활동이 예정된 1월 16일, 오카한자 파이브랜드에는 ASEZ WAO 회원들과 시민 등 32명이 모였다. 라디오에서 소식을 듣고 참석했다는 한 시민은 “ASEZ WAO의 행보에 감명을 받았다. 나도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기뻐했다. 봉사활동을 지켜본 파이브랜드의 한 주민은 “그동안 누구도 하지 않은 일이다. 놀랍다”며 한국에서 온 회원들을 가리켜 “다른 나라에 와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거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105개 봉투에 가득 찼다.

1월 20일, 회원들은 TV 프로그램 ‘굿모닝 나미비아’에도 출연해 ‘No More GPGP’ 캠페인을 소개하고 세계의 현안인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휴가를 맞아 나미비아를 방문, 방송에서 ASEZ WAO를 알린 배소정(수원) 회원은 “한국인인 내가 나미비아에 와서 방송에 출연한 일은 절대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다. 환경문제는 모두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도 ASEZ WAO는 캠페인, 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나미비아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ASEZ WAO의 활동에 공감을 표하고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21일, 빈트후크 시청에서는 ASEZ WAO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GPGP(Great Pacific Garbage Patch)’란 1조 8천억 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쌓여 있는 태평양 해역의 거대 플라스틱 지대다. ASEZ WAO는 더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을 만들지 말자는 슬로건을 토대로 거리정화,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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