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선물 포장 쓰레기 처리법 미리 알기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명절이 다가오면 직장 거래처 등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이 많아지는데요,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생활 쓰레기 중 62%가 포장 쓰레기라고 합니다. 선물과 함께 쌓이는 명절 선물 포장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미리 알아볼까요?!

1. 종이상자에 붙은 테이프, 택배 스티커 등 이물질 모두 제거 후 다른 종이류와 함께 분리배출 합니다.

2. 선물을 감싼 보자기와 부직포 가방은 재활용이 불가! 보관해 두었다가 재활용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세요.

3. 과일을 감싼 스티로폼 등 역시 이물질이 묻어 있지 않다면 재활용이 가능해요.

4. 식품을 포장한 비닐은 깨끗하다면 비닐류로, 음식물이 묻은 경우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 합니다.

5. 물 형태 아이스팩은 가위로 잘라 물은 하수구, 케이스는 비닐류로 배출합니다. 젤 형태 아이스팩은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 해주세요.

이번 추석에는 감사의 마음을 선물도 좋지만 환경까지 생각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과대포장하지 않은 제품, 재활용 소재로 포장된 제품 등 환경보호를 고려한 선물로 의미있는 추석 명절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