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교과목 들어보셨나요?

marzo 15, 2023
대한민국 성남시
KWON

이탈리아에서는 초중고교에서 1주일에 1시간 기후환경 수업을 실시하고 있고, 학교마다 1명의 기후환경 전담 교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 호주에서는 환경교육을 중고등학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환경융합 교과를 추가로 신설(필수이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환경교육 현실은 어떨까요? 6차 교육과정(1992~1997)에 선택과목으로 ‘환경’이 만들어졌는데요. 우리나라는 입시 위주의 학교 교육이기에 선택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까지 중등 환경 교사 70명이 선발된 이후 2009년부터 10년 동안 신규교사가 선발되지 않았고 현재 전국에 서른다섯 명 뿐입니다.

국내에서 환경 수업을 듣는 몇몇 중학생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중학생도 작은 것은 실천할 수 있으니까 작은 것들부터 천천히 실천해 나가면..“, ”저의 미래와 관련된 문제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나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 이 생각이 지구를 살리는 발걸음으로 이어지리라 생각듭니다.

저희 아세즈와오도 의식증진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지구의 미래가 내 미래임을 알려주고 많은 실천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