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환경 잡학사전

코로나이후 OTT서비스의 발달로 매일 쏟아지는 영상 컨텐츠들 !

그런데, 온라인 영상 재생이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온라인에서 영상을 30분간 재생했을 때 1.6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이는 자동차로 약 2.6km의 거리를 주행했을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동일합니다.

동영상 재생과 이산화탄소가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동영상 재생을 위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설인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어마어마한 전력을 소비합니다. 데이터를 보관하고 전송하는 데도 전력을 소비하지만 이를 위해 필요한 장비의 열을 시켜주는 냉방에 특히 많은 전력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에 의하면 2020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연간 전기 사용량은 1조 9,730억kWh인데요, 이는 우리나라 1년 전기 사용량의 4배입니다. 전기가 발생하면서 온실가스가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그로 인해 탄소배출량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탄소절감,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 영상은 스트리밍보다 다운로드를 이용해주세요 ! – 환경을 위해 고화질보다는 저화질로 시청해주세요 !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