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noviembre 28, 2023
대한민국 시흥
에코힐러

미국의 기념일 중 블랙프라이데이(매년 11월 네 번째 주 금요일)가 있습니다. 1년 중 가장 큰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날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세일 시즌에 많은 소비를 합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되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입니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입니다. 1992년, 캐나다의 광고인 Ted Dave가 ‘자신이 만든 광고가 사람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무언가를 소비하게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과소비로 인한 환경오염과 사회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반성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세일 기간을 이용해 필요했던 물건을 싸게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과도한 소비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쓸 만큼만 구매해서 아껴 쓰고 오래 쓰는 환경지킴이들이 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