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를 보호하자!

marzo 15, 2023
대한민국 대전
공해지키미

바다 환경에 관해 유엔(UN) 회의에서 세계 여러 나라들이 19년만에 공해생물다양성보전협약(BBNJ)를 체결했습니다. «어느나라에도 속하지 않은 바다에서(공해) + 여러 바다 생물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해양생물다양성) + 바다를 오랫동안 잘 이용하자(지속가능이용)»

내용으로, 공해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정하였는데(기존에는 2%), 바다는 온실가스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공해를 보호하면 기후위기를 막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고래나 바다거북같은 바다 생물의 삶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보호구역에서는 물고기를 잡거나 배가 오가는 행위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다와 관련된 과학 기술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서로 공유하며 바다 자원에서 얻는 이익과 정보를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해에서 이뤄지는 인간 활동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기준을 만들어, 어류를 잡거나 바다 땅을 파는 일이 바다 환경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과정을 수립했다고 합니다.